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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감의 반경

by two_level 2024. 11. 14.

공감의 반경, 장대익 저공감의 반경, 장대익 저

 

네번째 독서모임은 '공감의 반경 '. 독후담 2팀과 함께 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금방 이해한 것 같다. 공감의 포텐셜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한 곳에 좁게 깊이 공감하는 것이 요즘 사회이고 이로 인해 서로를 공감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따라서, 공감의 깊이는 낮추고 넓게 공감하여 서로에 대해 두루 공감하며 더불어 살자는 내용으로 이해했다. 

 

감상

책은 소설이 아니다보니 저자의 주장과 함께 다양한 실험, 결과 등으로 진행된다. 책의 내용은 정말 흥미로운데 실험-결과가 반복되면서 어떤 실험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었지? 헷갈리면서 책의 뒷부분을 대충 읽게 되었다. 이런 부분은 내가 반성해야하지만, 책을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살아가며 공감을 잘한다 못한다 평가는 들었어도 공감이 무엇인가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이번 책을 통해서 공감을 분류하게 되었고, 공감을 통해서 어떤 현상들이 있는지. 그 현상들에 대해 또 생각을 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공감을 윤리적 잣대로 삼는다는 것인데, 그것이 항상 옳은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역겹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공감을 통한 윤리적 잣대를 근거로 하는데, 이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왜 잘못되었는지 반박은 못하지만 역겹다고 생각하는 것. 이런 것이 공감에서 파생된다고 한다. 

 

독서모임 후기 

솔직히 오늘은 집중을 잘 못했다. 교수님의 연락이 와서도 있고. 책의 내용에 내가 집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일정이 워낙 바쁘게 돌아가기도 했다(tape-out이 있었다는 변명을...). 
공감을 학습할 수 있나는 것에서 우리 모두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경험은 직접 경험 뿐만 아니라 간접 경험(책, 역할 놀이) 등으로도 얻을 수 있으며 각자의 공감 학습 경험을 나눈 것이 즐거웠다. 책의 주제와 연결된 개인적인 이야기와 궁금증 등을 서로 풀어내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정말 좋았다.
다음 시간에는 내가 얻은 만큼 더 나눠줄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다. 

 

질문지 (4. 공감의 반경, 2024.11.14)

1.이 책을 읽기 전과 후에 공감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변했나요?

2.우리는 때때로 공감을 윤리적 잣대로 삼지만, 이 기준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나요? 

3.공감을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공감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tc.

4. 공감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공감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넘어갔던 순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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