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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싶은] 페어웰(The Farewell)

by two_level 2020. 12. 1.

'작별'

요즘 영화를 예전만큼 안보게 돼서 예전처럼 잔잔한 영화를 많이 안보게 되더라고요. 한편을 봐도 SF, 액션 영화를 보게 됩니다. 오랜만에 출발 비디오여행을 보면서 바빠도 볼 가치있는 영화를 찾았습니다. 

 

포스터의 분위기만 봐도 액션영화만 보시는 분들은 바로 거르실 것 같네요.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소개해준 간단한 내용을 보자면,  미국으로 대부분 이민간 중국인들이 할머니께서 폐암 말기라서 3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이벤트를 만들어 할머니네로 모두 모이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할머니는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계시죠. 즉, 가족들 모두 할머니의 불행을 감추려고 속으론 힘들지만 밝은 모습만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오른쪽 여성인데, 이 아이는 가족들 중에 유독 할머니와 친근한 관계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래서 슬픔을 숨기지 못해, 할머니께 들킬까봐 미국에서 중국으로 갈 때 가족들이 오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밝은 모습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와서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죠. 

 

가족들은 계속해서 딜레마에 빠집니다. 주인공은 할머니도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가족들 모두 할머니에게 숨겨야 한다고 주장해서 모두가 따르지만, 이렇게 행동함으로써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할머니의 병을 감추려는 가족들

'너가 언제 죽는지 알았으면 좋겠어? 몰랐으면 좋겠어?' 이런 애들 장난같은 질문에 조금은 진지하게 다가가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이 있다면 누구나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만약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면 나는 어떤 선택이 옳다고 생각할지, 감정이입하며 영화를 감상할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영화 평점을 많이 믿는 편은 아닌데, 유튜브에서 영화를 찾으면서 로튼 토마토 지수가 있길래 한번 찾아봤습니다. 

보고싶은 하는 영화,  The FAREWE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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